겨울철 차량 관리(배터리 등) 어떻게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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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12. 6. 15:11
▣겨울철 차량관리(배터리 등) 어떻게 하시나요?
추운 겨울 졸린 눈을 비비며 출근하려고 차에 올라탔을 때 시동이 안 걸리는 경험 한 번쯤은 있으시지요? 겨울철 차량 관리 잘해놓지 않으면 생각 외의 지출이 발생하고 불편한 상황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차량관리 어떻게 해야 할까요?
▶겨울철 배터리가 방전 이유
겨울철 온도가 낮아지면 배터리에 들어 있는 화학성분의 저항이 올라가고 전압이 낮아지며 기능성이 떨어지게 되는데 장기간 배터리를 미사용 (차량 미운행) 하거나 미등 실내등 등 전기장치를 켜놓은 상태로 방치할 경우 배터리 방전의 원인이 됩니다. 또한 추운 날씨일수록 히터 및 온열 장치의 사용으로 소비 전력이 높아 방전이 더 빨리 또는 쉽게 됩니다.
▶배터리의 수명은
배터리의 수명은 2년 반에서 4년 정도이고 50,000Km~60,000Km마다 교체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요즘 블랙박스 상시 사용으로 인해 수명이 단축되었다고 하지만 관리만 잘해주면 더 오랜 기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차량 배터리 관리 하기
1. 전기장치는 OFF 하자
차량에 시동을 걸 때 가장 많은 에너지를 소모합니다. 이때 전기장치(오디오, 히터, 전조등 등)를 켜놓은 상태에서 시동을 걸면 그만큼 더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게 됩니다. 시동을 OFF 하기 5분 전 전기장치를 끄는 것은 배터리 방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2. 블랙박스 관리하기
요즘 필수품이 되어버린 블랙박스. 시동을 OFF 한 상태에서 블랙박스는 지속적으로 전력을 소비하는데 CCTV의 사각지대가 아닌 곳에서 전원을 OFF 하여 배터리 소모를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혹시 모를 사항 때문에 꺼두는 것이 불안한 경우에는 전용 배터리를 추가로 설치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3. 실내 주차장 이용하기
차량의 배터리는 온도가 낮을수록 성능도 낮아지게 됩니다. 되도록이면 실외에 주차하는 것보다 온도가 조금이라도 높은 실내 주자창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고 실외에 주차하셨을 때는 배터리의 온도를 위해 천이나 담요로 감싸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4. 차량 정기적 운행
차량을 장기간 미운행 할 경우 배터리는 조금씩 소모되는데 겨울철의 경우에는 소모량이 더 많습니다. 주 2~3회 정도 정기적으로 운행해주어야 배터리 방전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겨울철 차량 관리
1. 차량 세차하기
겨울철 눈이 오거나 길이 미끄러워 길가에 뿌려둔 염화칼슘은 차량 하부에 묻어 부식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언더코팅이 되어있다고 하더라도 눈이 오고 녹은 뒤에는 세차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2. 타이어 관리하기
타이어는 되도록이면 스노우 타이어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철 눈이 안 오더라도 도로가 미끄럽기 때문에 스노우타이어의 사용은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타이어의 마모가 심하다면 교체해주시는 것이 좋고 기온이 낮아지면 타이어의 압력이 수축되기 때문에 공기압 체크는 자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3. 부동액 보충하기
부동액은 냉각수의 결빙을 방지하는데 차량의 냉각수에 부동액이 적절한 비율로 섞어 사용하여야 엔진에 동파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기온에 따라 혼합 비율이 다르니 확인 후 부동액을 보충하시길 바랍니다.
4. 디젤 연료 관리하기
디젤 차량의 연료인 경우는 낮은 온도에서 응고되는데 연료가 얼마 남지 않은 경우 연료가 얼거나 응고된 연료가 연료 필터가 막혀 시동이 안 걸릴 수도 있습니다. 디젤 차량의 경우 연료를 반이상 보충하고 연료첨가제를 넣어 관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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