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열내리는법 및 대처법 체크! 이건 알아두자!

▣아기 열 내리는 법 및 대처법 체크! 이건 알아두자!

다가오는 환절기, 아기가 감기에 걸리기 쉬운 계절입니다. 아기가 감기에 걸려 열이 많이 올라가거나 미열이 생겼을 때 어떻게 아기의 열을 내리고 응급실로 가야 되는 상황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처음 육아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아기가 열이 날 경우 상당히 당황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포스팅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발열이란?

아기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37.5℃ 일때 부터 아기가 열이 난다고 합니다. 37.5℃~37.9℃까지는 미열이라고 하고 38℃ 이상부터는 고열이라고 합니다. 아직 신체기능 발달이 잘 되어 있지 않은 아기의 경우에는 다양한 이유로 열이 발생하는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 대표적으로 감기, 감염, 염증 등이 있고 아기가 38℃가 넘는 고열로 인해 경련이나 경기 또는 의식이 불확실할 경우에는 지금 바로 병원을 찾아 주시는게 좋습니다.

아기 열내리는 법

아기가 38℃이하의 미열이라면 조금 지켜보시고 수시로 온도 체크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38℃이상 고열일 경우에는 첫번째, 해열제를 먹여주시기 바랍니다. 아직 시중의 해열제를 먹지 못하는 신생아의 경우에는 병원을 내원하셔서 해열제를 처방받으셔야 합니다. 두 번째, 물로 닦아주기 바랍니다. 해열제를 먹이시고 1시간이 지나도 열이 내려가지 않는 경우에는 미온수로 수건을 적셔 아기의 몸을 자주 닦아주시기 바랍니다. 아기가 추워서 몸을 덜덜 떨고 그런다면 즉시 중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세 번째, 옷은 얇게 입혀주시기 바랍니다. 아기의 체내의 열이 조금 더 빨리 내리게 하기 위해 옷은 얇게 입혀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네 번째, 수분 공급은 필수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아기가 열로 인해 소실되는 수분을 충분히 보충할 수 있도록 해주셔야 합니다. 수분 공급이 부족할 시 탈수현상이 올 수도 있습니다. 

예방 접종으로 인한 발열

아기의 예방접종 중에서는 발열을 동반 하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예방접종 시에 담당의사 선생님께서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시기에 해열제 처방도 같이 받으시고 대처법과 복용법을 숙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항상 준비해야 되는 준비물

아기의 체온은 언제, 어떻게, 갑자기 오를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렇기에 항상 소지하고 다녀야 할 필수품들이 있습니다. 외출 시나 가정에서든 체온계는 꼭 챙겨 다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해열제는 항상 들고 다니셔야 되는데 아직 신생아의 경우에는 시중에 해열제를 먹일 수 없기에 병원에서 처방을 받아야 합니다. 병원에서 처방받은 해열제는 아기의 열이 다 내렸다고 해서 버리지 마시고 담당의사에게 언제까지 보관하고 먹일 수 있는지 확인하신 후 가정에서든 외출 시에든 소지하고 다니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