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아토피 증상과 예방법 체크!

 

▣ 아기 아토피 증상과 예방법 체크!

아기 아토피는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 등으로 발생을 하게 되는데 생후 6개월 이전에 많이 나타나고 5세 이후에 사라지는 경우도 있지만 청소년기나 성인이 될 때까지도 진행되는 피부질환입니다. 아기 아토피의 증상은 어떻게 되고 왜 생기는지 그리고 예방과 치료법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아기 아토피 원인

1.유전적 요인

한 통계 자료에 따르면 아기 아토피는 유전적 영향이 크다고 하는데 부모 중 한 명이라도 아토피가 있다면 유전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또한 형제, 자매 중에 아토피 이력이 있거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유전될 확률이 높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2. 환경적 요인

갈수록 심해지는 대기오염이나 음식물 등 환경의 변화와 집 먼지, 진드기, 애완동물 털 등으로 서식 환경의 변화로 인한 아토피 피부염의 발생률이 높아 지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들어 환경적 요인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기에 빼놓을 수 없는 원인 중 하나입니다.

 

3. 면역학적 이상

아토피 피부염이 없던 사람도 피부염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 골수를 이식받으면 아토피 피부염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즉, 피부 자체보다는 면역체계의 이상으로 인한 발생이 될 수 있다는 것인데, 아토피 피부염 환자의 80%는 혈액 속에 면역글로불린 E(igE)가 증가합니다. 음식물이나 공기 중의 항원의 발생으로 인하여 노출 시 아토피 증상을 나타낼 수도 있습니다.

 

아기 아토피의 증상

아기 아토피의 증상으로는 살이 접히는 부분 즉, 팔, 목, 겨드랑이, 무릎 등에 붉어지며 오돌토돌하게 살이 오르고 가려움증을 동반합니다. 특히 저녁에 더 가려우며 긁거나 할 경우 증상이 악화될 수도 있습니다. 아기의 피부가 많이 건조하고 각질이 잘생기며 아토피가 너무 심한 경우 긁은 자리에 진물이 날 수도 있습니다.

 

아기 아토피 예방법

1. 피부 관리

과거에는 잦은 목욕은 피부의 건조를 발생시킬 수 있다고 하지만 피부가 더러울 때 세균, 바이러스 등 감염으로 인한 피부염이 발생할 수 있기에 목욕을 자주 하고 피부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목욕 후 보습이 굉장히 중요 한데 아기 로션이나 보습제 등을 발라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2. 환경 관리

집안의 먼지, 진드기 등은 아토피와 비염, 천식을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요즘은 미세먼지로 인하여 집안 환기가 힘들지만 미세먼지 좋은 날에 잦은 환기와 정규적인 청소 및 세탁으로 집안의 청결을 유지하시는 것이 좋으면 집안의 온도와 습도 또한 적절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의류 관리

화학섬유로 된 의류는 피하는 것이 좋고 면소재를 입히는 것이 좋습니다. 화학 섬유로 된 옷은 정전기 등으로 아기 피부에 자극을 주거나  통풍이 잘되지 않는 경우가 있기에 면소재의 의류를 입히시는 것이 좋습니다.

 

4. 보습제 사용

목욕 후 수분을 뺏기게 되면 피부가 건조해지기 때문에 목욕 후 보습제를 발라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아기의 피부가 건조하다 싶으면 자주 발라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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