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월 아기의 성장 발달에 대해서

 

 

▣ 12개월이 되었는데 아직 혼자 일어서지 못하고 걷지도 못해요.

개인차가 있으니 여유를 가지고 지켜보며 기다림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주변을 보면 생후 10개월에 벌써 걸음마를 시작하는 아이가 있으며 어떤 아이는 한 살 반이 되도록 아직 걸음마를 하지 못하는 아기도 있습니다. 한 살에 혼자 일어서는 아이도 적지 않으며 성장 발달에는 개인차가 무척 크다는 것을 알고 우리 아기의 나름대로의 발달을 지켜보는 자세가 중요하다. 만약 아기가 혼자 일어서지는 못하지만 무언가를 잡고 일어서면 그건 다음 단계로 가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므로 지켜봐 주며 격려를 해주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천천히 하는 만큼 아이가 신중하게 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 가만히 먹지 않고 어수선하게 먹어요.

이제 막 혼자 먹으려고 하거나 수저를 사용하지 않고 손으로 먹거나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먹고 먹는 양이 많지도 않으며 일정하지 않아서 몸무게가 잘 늘지 않는 경우가 옵니다. 엄마들은 그 구간을 정체기라고 많이들 부르는데 체중이 막 늘지 않아도 키가 조금씩 크고 있다면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먹고 몸무게로 인해 옆으로 자라기보다 키로 더 많이 자라는 시기라고 생각을 하면 되고 거의 12개월이 되면 아이들이 호기심도 생기면 만져보면서 먹는 것을 좋아하고 만지면서 촉감 놀이도 되니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되며 몇 개월이 지나고 운동량과 움직임이 많아지면 식용도 늘게 되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아이가 너무 조금 먹는 것 같으면 전에 이유식처럼 조금 부드러운 음식을 먹여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과 싫어하는 음식을 만들지 않도록 관찰하며 여러 가지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 감기 예방 주의점.

감기에 걸리면 증산이 오래가며 나은 것 같으면 금세 또 기침과 콧물이 많이 납니다. 아이들이 감기에 잘 걸리고 열도 잘 나는 시기라고 합니다. 아이와 함께 나갔다 와서 손을 깨끗이 씻고 양치를 해주는 것이 좋으며 집안 온도와 습도를 잘 맞춰주어야 하며 너무 건조하지 않도록 신경 써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감기 기운이 보이면 조금 살펴본 후 초기에 병원을 가서 약을 먹거나 처방을 받아서 오래가지 않고 초기에 잡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독감 예방 접종은 맞는 것이 좋은지.

겨울이 오면 아이가 태어난 뒤 처음 맞는 독감철이 오는데 맞아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고민이 많이 됩니다. 독감 예방 접종을 맞혀도 독감에 걸릴 수는 있다고 해서 어린데 맞혀댜 좋은지 걱정되고 매년 맞지 않으면 효과가 없다는 이야기도 있어서 고민이 많이 되는데 아이가 어린이집 가는 경우는 예방 접종으로 완전히 예방할 수는 없다고 하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 맞히는 분들이 많습니다. 독감의 유행시기는 1~2월 사이입니다, 예방 접종을 맞는다면 늦어도 12월 중에 두 번째 접을 이미 맞힌 후 면역력을 길러줘야 합니다. 예방접종을 받지 않는다면 실 생활 속에 예방책을 세워 관리를 해줘야 하며 사람이 많은 곳을 되도록 가지 않는 것을 가족 전원이 지켜야 합니다. 그리고 마스크 쓰는 것만으로도 많은 예방이 되므로 부모님은 마스크를 휴대하며 철저히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엄마나 친구들을 깨무는 아기

아이가 맘에 들지 않거나 흥분 상황에 다가와 갑지기 깨물고 엄마 외에 친구들을 물기도 합니다. 습관을 고쳐주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이 많이 돕니다. 12개월이 되면 아기들이 조금씩 자아가 생성되기 시작하고 자기주장을 시작하고 화내거나 갑자기 소리를 지르며 감정을 어필하여고 합니다. 이것이 잘못된 것이라는 인식이 없으면 깨물어서 혼이나도 잘 몰라서 주의를 주어도 고쳐지지 않는 것이 당연하다고 합니다. 야단치고 주의를 주어 고쳐지는 경우는 3살이 넘어서부터 이기때문에 아직까지는 아이가 깨물려는 눈치가 보이면 몇 번이고 피하는 것밖에는 방법이 없다고 할 수 있으며 하지만 이러한 상황이 오래가지 않으니 조금 살펴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자면서 심하게 울 때가 있어요.

잠이 들고 한 시간 정도 지났을 때나 이른 아침에 아기는 눈을 감고 자고 있는 모습에도 심하게 울고 공갈 젖꼭지를 물리거나 안아 주면 울음을 그치고 그대로 잠을 자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기의 잠은 전반적으로 얕고 얕은 잠과 깊은 잠의 주기도 어른과 비교하면 짧다고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꿈을 꾸는지는 확실히 잘 알 수 없겠지만 지금 시기가 밤에 많이 잘 우는 시기이며 이 시기에는 외출하거나 낮에 친구와 너무 신나게 놀았을 경우 흥분으로 낮에 좀처럼 잠을 잘 들지 못하거나 밤에 우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낮에 신나게 놀았을 경우에는 흥분을 가라앉히기 위해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거나 이른 시간에 목욕을 하고 고요한 환경에서 재워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편식이 시작되서 고민인 시기

이 시기가 되면 편식이 심해서 싫어하는 것은 입에 넣자마자 뱉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또 마음에 들지 않을 때에는 물건을 던지는 모습도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제 자아가 시작하고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 시기가 되면서 싫은 것은 싫고 안 되는 것은 안된다고 표현하는 타입이라 그렇습니다. 그러나 음식의 취향은 크면서 변화를 합니다, 지금 먹지 않는다고 해서 계속 먹지 않는 것이 아니니 먹지 않으면 뱉게 한 후 그 음식을 넣어 조리법을 바꾸어 먹여보면 먹는 경우가 많으니 조리법을 바꾸어 먹여보면 좋습니다.

▣ 컵 쓰기 요령을 알려주어요.

밥을 먹을 때 컵을 쓰는 연습이 잘 되지 않고 가끔을 컵이 싫다고 울고 젖병을 달라고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주스나 물을 컵으로 마시는 것은 아이들이 어려워 하기 때문입니다. 컵으로 줄 때 물이나 주스를 흘릴까 봐 조금 담아주면 컵을 꽤 기울여야 하여 불편하게 느끼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아이들에게 줄 때네는 얕고 가벼운 컵을 쓰게 하며 기울이는 각도를 엄마가 옆에서 조절해 주어 물이 입에 닿을 수 있게 해 주면 그다음부터는 아이가 쉽게 마실 수 있게 됩니다. 또 접시로 마시는 연습을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스프나 국물 등을 작은 접시에 넣고 마시게 하면 감각적으로 컵으로 마시는 것과 같은 느낌으로 능숙해지면 컵으로 마시는 것도 금방 익혀 마실 수 있게 됩니다. 컵을 못 쓴다고 너무 초조해 하기보다는 천천히 음료수를 가지고 마시며 연습을 할 수 있도록 해주면 좋습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