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라이트월드 방문기~!

충주 라이트 월드 방문기~!

충주 밤에 가볼만한 곳

충주 라이트 월드에 방문했습니다.

라이트 월드의 입장시간은 

18:00~23:00까지 입니다~

입장료는 충주 시민은 할인이 되고

시민이 아닌경우에는 인터넷으로 구입하시는 게

조금 더 저렴합니다.

 

저는 충주 시민이 아니기에

인터넷으로 조금 저렴하게 구매하여

조부모님과 아이들을 데리고

다녀왔는데요. 생각보다

엄청 괜찮았습니다.

 

라이트 월드에는 동화 속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버섯집이 있는데요

음~스머프 같은 느낌이라고 할까요

아이가 정말 좋아했어요~

 

지나가는 군데군데

포토존처럼 벽화도 

이쁘게 그려져 있고

 

파리에 온듯한 에펠탑이

여러 가지 색상으로 바뀌면서

너무 이쁘더라고요~

데이트 코스로도 괜찮은 것

같아요~ㅋ

 

모형과 같은 경우 보통은 못 들어가게 하거나

만질 수 없게 되어있는데

충주 라이트 월드는 직접 타보고

만져보고 사진도 찍을 수 있게

되어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도 

오랜만에 오토바이도 한번

너무 멋있으시지 않나요?ㅋ

 

라이트 월드에 명물이라고 할 수 있는

노래하는 불빛 터널이 있는데

노래에 맞춰 불빛의 색상도

바뀌고 모양도 굉장히

아름다워요~

 

하지만 시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시간을 잘 맞춰가야

노래하는 터널의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밤에 불빛 나는 동물 본적 있나요?

너무 이쁘죠? 라이트 월드는

밤 동물원도 있어요

아이가 "어~코끼리~티라노" 하면서

뛰어노는데 얼마나 귀여운지~ㅋ

 

정말 좋은 점은~

어떤 것이든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점

"엄마 공굴러가유~ㅋ" 불빛 공도

만져 볼 수 있고요~

 

특히 놀이터에 들어가는 순간

우리 아들은 집에 갈 생각을...

어떻게 꼬셔도 또 데려가야 할지~ㅋ

너무 고민스러워지더라고요~

 

어머~이게 뭐야~

마차도 있었어요~

어렸을 때 자연농원(에버랜드) 가서

탔었는데~ 여기서 또 보내요

 

멀리서 찍은 라이트 월드의

모습인데 정말 이쁘지 않나요?

충주랑 가까운 지역에 거주하시거나

저녁에 정말 가볼 곳을 찾고

있다면 라이트 월드를 선택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저도 생각보단 괜찮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