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콘텐츠 이렇게 짜나?

           

내가
좋아하는 것
생각해보자

 

블로그 콘텐츠를 짜기 앞서 내가 좋아하는 것, 공부하고자 하는 것을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그래야 오랫동안 콘텐츠를 유지할 수 있으니까요. 사람들이 많이 하니까, 이건 정말 상위 노출하기 쉬운 키워드이니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블로그 콘텐츠를 짜면 어느 순간 블로그가 일이 되어 흥미를 잃어버리실 겁니다.

콘텐츠가 중요한 이유는 누군가에게 노출시켜 상업적인 의도 또는 수익을 위해서 일 수도 있지만 전문적으로 블로그를 하시는 분들을 제외하고는 추천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정말 내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일까? 공부하고자 하는 것은?. 답을 정하셨나요? 그럼 이제 콘텐츠 자료를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알아볼까 합니다.

 

인터넷을
통한 자료
찾는 법

 

본인이 좋아하는 분야라도 40~50개 정도의 글을 작성하시면 이제 포스팅할 게 없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찾아야 할까요? 그 첫 번째는 칼럼입니다. 본인이 지금 하고자 하는 분야의 칼럼을 보세요. 우선 제목만 훑는 겁니다. 그리고 키워드를 뽑으세요. 키워드에 맞는 자료를 만드세요. 두 번째는 네이버 포스트, 브런치 등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방법은 동일합니다. 

키워드를 찾았으면 칼럼과 브런치, 네이버 포스트 등을 읽고 자료를 수집하고 본인의 생각을 더해서 글을 작성하는 겁니다. 생각보다 많은 양의 글이 작성 될거에요. 작성이 됐으면 이제 한번 읽어보세요. 그리고 쓸데없다고 생각되시는 부분은 빼고 조금 더 찾아봐야 되는 부분이 있으면 찾아보시는 겁니다.

내용을 베껴쓰라는 말이 아니에요. 절대. 베껴 쓰지 마세요. 읽어보고 본인이 지식화 한 것을 블로그에 작성하는 것입니다.

 

책에서
찾으세요
이렇게

 

1주일에 책을 몇 권정도 읽으시나요? 블로그를 하면서 자기계발도하고 얼마나 좋습니다. 책에서 찾으세요. 본인이 좋아하는 분야의 책을 읽고 블로그에 작성해보세요.

책에는 목차라는 좋은 것이있습니다. 목차에도 꼭지가 있지요. 예를 들면 내가 주식 관련 블로그를 하고 있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차트 분석에 관심이 있어 차트 관련 책을 읽게 되었지요. 목차에 보니 볼린져밴드라는 것이 보입니다. 볼린져 밴드 매매 기법, 매도시기, 매수시기 이런 꼭지들이 보이지요. 그럼 타이틀은 볼린져밴드가 되고 그 뒤 꼭지는 매수시기, 매도시기가 되는 것입니다. 

책을 읽을 시간이 없으면 그 부분만 보세요. 한 권만 보시면 안됩니다. 같은 분야의 책을 여러 권 보시고 내가 판단한 시기는 이렇다라는 것을 블로그에 작성하시는 겁니다.

책 구매비용은 어떻게 하냐고요? 요즘 한 달 이용요금만 내면 여러 권의 책을 볼 수 있는 어플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책을 읽고 블로그 콘텐츠를 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지요.

 

 

 

베껴쓰라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누군가의 지식을 베끼는 것은 범죄입니다. 기억하세요. 절대 베껴 쓰라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의 글을 보고 토씨 하나 안 틀리고 옮겨적으라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 공부하고 내 생각을 자유롭게 쓰라는 것이지요. 즉, 블로그를 통해 공부하시는 겁니다. 읽는 것만으로는 공부가 될 수 없다고 합니다. 내가 생각하고 정리하는 과정에서 공부가 되는 것이지요. 그래야 더 튼튼한 지식과 블로그가 될 수 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절대, 베껴 쓰지 마세요.

 

그럼
어느 세월에
포스팅을 해

 

1일 1포스팅을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물론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요. 인터넷 포털사이트의 검색 엔진은 중복된 글을 아주 싫어 한다고 합니다. 내가 누군가의 글을 도용하고 베껴쓰면 언젠간 검색 로봇도 알게 되겠죠. 저만 베껴 쓸까요? 아니요. 생각보다 많을 걸요. 그럼 결국 저품질에 걸리게 될 것이고 1일 1포스팅을 해봐야 효과가 없어 지겠죠. 앞을 보고 블로그를 하세요. 당장은 쉽지만 그 후는 어려워집니다.

그리고 1일 1포스팅 생각보다 중요하지 않습니다. 저는 블로그를 개설하고 3개월은 정말 열심히 글을 썼지요. 근데 콘텐츠가 바닥나고 쓸 말도 없고 귀찮기도 해서 3개월이 넘도록 방치했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노출이 되고 제 글을 읽어주고 계시지 않은가요? 굳이 하루에 꼭 포스팅을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强迫觀念)에 빠지지 마세요. 주 3회 이상 한다 생각하고 하시면 생각보다 쉬워지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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