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발달 과정 19~21개월

 

▣ 자아가 싹트기 시작해요.

자아가 싹트면 어떤 말에도 아이가 싫어, 안돼로 대답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엄마 아빠의 생각대로 따라주지 않으며 아이가 온몸과 마음으로 느끼는 것을 표현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며 자아를 키우는 것을 중요한 것이니 지켜보고 적절히 대응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잘못을 했을 경우 혼을 내기 보다는 이렇게 하면 안된다고 적절하게 이야기를 해 주는 것이 좋으며 아이가 직접 자기 행동에 대해서 선택하고 그 결과를 실감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합니다.

▣ 걸음마가 늦어지면 이후 발달에도 영향이 있는지.

아이의 성장은 교과서대로 되는게 아니므로 걸음마를 조금 일찍 시작하는 아이도 있고 조금 늦게 시작하는 아이도 있습니다. 조금 늦게 시작 해서 우리가 아이가 늦은게 아니라 모든 아이들은 서로 성장하는 속도가 다르므로 왜 우리 아이는 느리지?, 괜찮을까 하는 생각하기가 쉬운데 그보다 조금은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 아이가 느리다기 보다는 우리 아이의 성장 속도에 맞춰서 크는거다라고 생각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 그림책을 읽어 주어도 관심을 보이지 않는 경우

아이에게 그림책을 읽어 줄 때 아이가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아 사물 이름 등 익히는게 늦지 않을까 걱정하는 경우가 있는데 아이에 따라 관심도가 다르기 때문에 그림책에 관심을 가지 않는다고 말을 느리게 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그림책에 관심이 없다고 말의 이해나 사물의 이름을 익히는데 영향을 끼치지 않으며 자신이 좋아하는 사물에는 관심을 갖을 수 있으니 아이가 관심있는 그림책을 준비해서 읽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감기 예방을 위해 가글을 시키고 싶은 경우

외출하고 돌아온 후 가글을 시키고 싶을데 아직 아기가 방법과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은데 가글을 언제부터 해야하는지 궁금해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금 이시기에는 가글은 물론 물로 양치도 아직 무리이며 세상 정도 되면 겨우 물 양치를 시작하며 양칫물을 삼키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지금은 가글을 하기 보다는 손을 깨끗이 닦도 사람 많은 곳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으며 실내 환기와 난방, 가습만 적절히 조절해주며 밤에 아이가 이불을 걷어내면 잘 덮어주는 것만으로도 많은 예방이 되고 엄마 아빠가 밖에서 감기의 원인을 가지고 오지 않는 것이 좋으며 손 씻기를 잘 해주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될 수 있습니다.

▣ 자기 전 손가락 빨는데 치아에 영향이 갈까 걱정되요.

손가락을 넘 빨아서 굳은삭이 생기기도 하고 너무 많이 빨면 치과에서 부정교합이 된다고 하는 소리도 있는데 잘 때는 꼭 빨려고 해서 걱정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손가락 빠는 아이에게는 잠들기 위해 필요한 의식 같은 것으로 손가락을 빨며 안심감을 가지게 되므로 억지고 못하게 하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다고 합니다. 오래 빠는 아이들도 잇지만 대부분은 놀때는 빨지 않고 저녁에 잘 때만 빤다면 조금은 기다려 주어도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손가락을 너무 빤다고 부정교합이 온다는 것이 확실하게 증명이 되지는 않았고 너무 강제로 아이에게 빨지 못하게 한다면 불안해 할 수 있으니 조금은 지켜보면서 조절해 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 일부러 장난을 거는데 놀자는 건가요.

요즘 장난을 자주 치며 야단을 쳐도 웃으며 더 장난을 거는데 어떻게 장단을 맞추어 줘야하는지 고민 될 때가 있습니다. 엄마와 시간을 보내다가 장난을 치는 것은 자기 표현이라고 할 수 있으며 자립으로 향하는 걸음 이라고 할 수 있으며 그것을 지탱해 주는 안심감이라고 합니다. 아이는 엄마에게 안심하고 대할 수 있기 때문에 즐겁게 장난을 치는 것이므로 받아주는 것이 좋으며 하면 안되는 장난을 했을 경우에는 이야기도 해주며 적절히 조절하며 놀아줄 필요가 있고 평소에도 자주 놀이를 해주며 아이의 안심감을 충족시켜주면 좋으며 놀다가 그만해 라는 말은 되도록 하지 않고 즐겁게 놀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 엄마를 돕고 싶어 할 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엄마가 하는 일을 이것 저것 해보고 싶어하고 도와주고 싶어하는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이 될 때가 있는데 아이들한테 돕기는 엄마 아빠 하는 것을 따라하고 흉내내는 것을 의미하는 경우가 크므로 우리가 생각하는 돕기와 조금 차이가 있으니 알아두는 것이 좋으며 아이의 마음을 이해해서 아빠 엄마에게 별로 도움 안되는 일이나 방해되는 일에 도전을 시키며 아이들이 실패를 통해 안되는 것을 알아갈 수 있도록 해주는 것도 좋으며 안돼라고 강압적으로 이야기를 하기 보다는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이야기를 해주며 조금 더 크면 할 수 있도록 잘 이야기를 해주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 낮잠을 재우려고 하면 안자려고 하는 경우

아이들을 밖에서 실컷 놀게 한 후 휴식을 할 수 있도록 낮잠을 재우려고 하면 안자려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시기에 아이들은 밤에 푹 자는 법을 알기 때문에 낮에는 실컷 놀고도 더 놀고 싶어하며 졸려도 호기심에 조금 더 놀고 싶어합니다. 그렇다고 계속 놀게 하면 아이들의 체력이 따라주지 않으므로 시간을 정하여 앞에 충분히 이야기를 해주고 낮잠을 잘 잘수 있도록 환경을 어둑하게 만든 후 같이 누워서 뒹굴며 휴식을 할 수 있도록 하면 되며 아이들이 꼭 자지 않더라고 누워서 조용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 앞니가 유합치인 경우 충치 걱정이 됩니다.

영유가 검진에서 앞니 두개가 붙어 있다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붙어 자라나는 이를 유합치라고 하는데 유합치는 치아가 자라날 때 잘 분리되지 못하고 붙어서 나는 경우를 말하는 것으로 앞니에 이런 현상이 많이 나타나며 영구치가 자라날 경우는 대부분 유합치가 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유합치는 영구치가 자라나기 위해 유치가 빠질 시기보다 늦게 빠지는 경향이 있으므로 유치가 빠질 시기가 가까워지면 치과에 가서 전문적으로 상담을 받는 것이 좋으며 치아가 울퉁불퉁하게 나는 경우 그만큼 충치가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치아 관리에 특별히 더 신경을 써야하며 아이들이 양치를 할 때 잘 하지 못하므로 주기적으로 치과에 방문하는 것이 좋으며 단 음식을 조금씩 주며 식사 후에는 물이나 보리차를 먹으면 충치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신경을 써주는 것이 좋습니다.

▣ 치열이 좋지 않은데 영구치에도 영향이 가는지.

치열이 좋지 않아서 나중에 영구치에도 영향을 줄까바 걱정인 경우가 있는데 젖니는 언젠가 영구치로 바뀝니다. 유치가 자라서 자리를 확보한 후 영구치가 자라나는 것으로 유치의 치열이 그대로 영구치의 치열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며 턱의 크기가 치열을 결정하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영구치가 자라기 시작하는 것은 빠를 경우는 4~5살 부터이며 초등학교 되면 대부분의 아이들은 영구치가 자라나게 됩니 중요한 것을 이때까지 미리 턱을 단련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부드러운 음식만 먹으면 작을 턱으로 만드는 방법 중 하나이므로 턱의 발달을 위해서는 단단한 음식을 여러 번 씹는 하는 씹는 습관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열은 식습관과 관계가 있다고 하니 우리 아이 식습관을 한 번쯤은 생각하여 신경 써 주는 것이 좋으며 지금 이 시기는 이제 치과 검진을 하는 시기이니 주기적으로 검진을 받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대변은 기저귀에 보는 경우

변이 나오면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하는데 변기에 앉으면 변을 보지 못하고 기저귀를 하면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변은 내가 느낀 순간부터 실제로 나올 때까지는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리는데 아이가 엄마에게 응가했다고 이야기를 하면 이제 변기에서 응가를 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를 하는데 그 때가 시작이므로 아이가 자신의 의지로 대변을 볼 수 있게 되기까지는 시간이 조금 더 걸립니다. 그러므로 배변 훈련을 진행시킬 계획을 세우기 보다는 먼저 아이에게 대변 했다고 이야기를 해서 고맙다고 칭찬을 해주며 급하게 변기에 앉히고 해보라고 하면 아이가 부담감을 느끼거나 거부감이 올 수 있으므로 바로 변기에 앉히기 보다는 이야기를 많이 해주고 조금 시간을 가지고 기다려주면 아이가 어느 순간 변기에서 변을 볼 수 있으니 서두르지 않고 기다려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마음껏 놀게 하고 싶지만 걸핏하면 안돼가 나오는 경우

아이의 마음대로 놀게 하고 싶은데 아이가 놀다보면 위험하거나 하면 안돼가 먼저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가 마음껏 놀 수 있도록 환경과 장소를 만들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위험한 것을 아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두는 것이 좋고 안돼라는 말은 되도록 쓰지 않으려고 하며 위험한 행동이나 물건을 만질 때에는 아이가 쉽게 알아들을 수 있도록 왜 안되는지 이야기를 하며 설명을 해주는 것이 좋은 방법이며 안되는 것을 이유를 설명하고 이래서 안되라도 딱 잘라 말하고 아이가 다른것을 가지고 놀 수 있게 하며 최대한 아이가 위험하지 않도록 환경을 만들어주고 설명해 주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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